청년을 위한 멘토링 축제인 MBN Y 포럼이 잠시 후 시작됩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Y 포럼에는 다양한 멘토들이 나설 예정인데요.
행사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민경영 기자. 오늘 행사 준비는 잘 돼가고 있나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장충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후인 오전 9시, 제13회 MBN Y 포럼이 막을 올리는데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Y 포럼은 '이게 나야! This is Me!'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총 5개 세션, 15명의 연사가 차례로 나설 계획인데요.
우선 오프닝 행사인 개막쇼에선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청년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어 열리는 두드림쇼에선 여인택 피치스그룹코리아 대표와 김도영 김씨네과일 대표 등이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전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여인택 / 피치스그룹코리아 대표
- "꿈을 실현하려면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그 꿈을 같이 꾸는 친구들을 만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게 좋겠다…."
▶ 인터뷰 : 김도영 / 김씨네과일 대표
- "듣는 사람들이 '이 사람은 이렇게 살았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한번 좀 가져가서 내 삶에 적용해봐야겠다.'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웅쇼에서는 트로트 열풍의 주역 서혜진 PD와 대한민국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 등 2030세대가 직접 뽑은 영웅들이 직접 청년들과 소통합니다.
이외에도 와이쇼에서는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은 청년 세대를 위한 토크쇼가 준비돼 있고요.
우주 탐사와 누리호 이야기를 풀어낼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특별 세션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Y 포럼은 메타버스 플랫폰 데어(there)를 통해서도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MBN뉴스 민경영입니다.[business@mbn.co.kr]
현장중계 : 조병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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