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토요포커스]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 자원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올 것“
- ‘국토녹화 50주년’, 다큐멘터리 제작, 기념관 설립 등 준비 중
- 목재 활용…탄소 감축의 한 방법으로 떠올라
- 소나무재선충병 고사율 100%…주요 보호구역에 예방약 투입
- 산불 조기 진화하기 위해 임도 확보 시급
- ‘산림 르네상스’ 임업 경제 육성, 산림 치유 등 조성 방안 마련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D5LnAX2LGkI
■ 방송일시 :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경제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남성현 산림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지난해 경북 울진에서 213시간 동안 산불이 꺼지지 않아서 역대 최장 시간 최대 피해가 났었죠. 말 그대로 타는 건 한순간이지만 복구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듭니다. 최근 기후 위기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정아영: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김형오: 안녕하십니까?
◆ 남성현: 안녕하세요.
◇ 김형오: 올해가 국토녹화를 시작한 지 50년이 된다고 하는데 국토녹화라는 어떤 걸 말하는 겁니까?
◆ 남성현: 그야말로 50년 전에는 우리 산이 전체 산야가 거의 헐벗다시피 했습니다.
◇ 김형오: 한국전쟁 영향도 있고.
◆ 남성현: 한국전쟁 또 일제강점기 거쳐 가면서 우리나라 산이 거의 나무가 없었다. 우리가 민둥산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래서 정부는 67년도에 1967년도에 산림청을 발족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1973년부터 국가가 본격적인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해서 지금까지 계속 나무를 심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가 1973년도에 치산녹화 계획이 수립된 후에 50년이 되는 2023년. 그래서 지난 50년간 저희가 나무를 무려 115억 그루를 심었습니다.
◇ 정아영: 115억?
◆ 남성현: 115억. 이제는 반세기가 지났으니까 반세기를 한번 다시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반세기 50년, 100년을 한번 이렇게 비전을 선포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래서 올해를 국토녹화 50주년 이렇게 이제 올해를 그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 정아영: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들을 국민분들께 선물할 수 있을까요?
◆ 남성현: 그래서 첫째는 저희가 지난 50년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지금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하는 데 정책을 수립했거나 현장에 계셨거나 연구 사업을 하셨던 분들이라거나 거기에 참여했던 NGO들이나 이런 분들을 우리가 인터뷰를 해서 그야말로 국토녹화 50년의 성공 사례 다큐멘터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가 이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을 또 우리가 지금 올해 착공을 합니다. 세종시, 세종국립수목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착공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스포츠 보면 명예전당 있지 않습니까?
◇ 김형오: 그렇죠.
◆ 남성현: 야구 명예전당, 농구 명예전당. 저희도 2002년에 세계 산의 해를 맞아서 숲의 명예전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에 여섯 분을 모셨는데.
◇ 정아영: 어떤 분인가요?
◆ 남성현: 주로 우리가 박정희 전 대통령님 그다음에 이제 또 육종가 현신규 박사님이라고 육종가.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동안에 여섯 분을 모셨는데 올해 50주년을 맞아서 또 몇 분을 모시려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일반 지금 시청하시는 시청자분이나 일반 국민에게도 산림청이 중심이 돼서 이렇게 50년 동안 우리 국토가 이렇게 푸르게 됐으니 나도 좀 즐기고 싶다, 그런 어떤 푸르름을. 뭔가 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국민에게 돌려주는?
◆ 남성현: 그래서 저희가 2002년도 세계 산의 해 때는 한국의 100대 명산을 우리가 지정을 해서 국민들로 하여금 100대 명산을 찾아서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 50주년을 맞아서 지난 50년간 가꿔온 숲 중에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을 저희가 선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주요한 숲들 그동안에 있던 숲들을 추천을 받아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을 우리가 지정을 해 주면 10대 명산과 함께 국민들이 엄청나게 볼거리, 느낄 거리 즐길 거리 굉장히 좋은 에코투어리즘 장소가 되지 않겠나.
◇ 정아영: 그러니까요.
◆ 남성현: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정아영: 탄소 중립을 실현하려면 목재를 산업에 활용을 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청장님 이게 사실인가요?
◆ 남성현: 철근, 콘크리트, 시멘트, 알루미늄, 플라스틱. 지금 굉장히 석유 제품이 많지 않습니까? 그 철근, 콘크리트, 시멘트를 만드는 데 엄청난 탄소 배출이 이산화탄소가 굉장히 나옵니다.
◇ 김형오: 맞아요.
◆ 남성현: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붐이 탄소를 저장하고 친환경적인 건축, 가구재를 바꾸자. 그래서 한꺼번에는 못 바꿔도 국산 목재로 만든 목조 건축이 전 세계적으로 아주 글로벌 스탠다드고 메가 트렌드가 되고 있거든요. 이건 리사이클이 되는 천연 연료거든요.
◇ 김형오: 그러네요.
◆ 남성현: 친환경 자재고 전 세계 우리가 78억 명 인구가 1년에 나무를 베서 쓰는 양이 40억 세제곱미터입니다. 우리나라 숲에 있는 나무를 다 베면 10억 세제곱미터. 그러니까 전 세계 인류가 목재를 쓰는 양이 우리나라 나무의 양의 4배의 면적을 나무를 심고 가꿔서 베고 산업 용재로 이용하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지금 유행이 되는 게 전 세계적으로 아주 앞다퉈서 다경쟁적으로 하는 게 목재 원천입니다. 저희가 통계에 의하면 예를 들어서 100평방미터, 우리 소위 평수로 얘기하면 30평 목조 건축을 지으면 탄소를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느냐 40톤의 탄소를 줄일 수가 있다.
◇ 정아영: 지금 산림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소나무에 지금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자세한 내용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청장님?
◆ 남성현: 저희가 소나무재선충이라는 게 있어요. 1988년도에 일본에서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게 치명적인 게 뭐냐 하면 소나무재선충이라는 전염병인데 감염병입니다.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잎을 먹습니다. 먹으면 그 균이 들어가서 병이 거기에 나무가 물도 빨아놔야 하고 그다음에 영양분도 빨아올려야 하는데 그 관을 막습니다. 그러니까 말라 죽습니다. 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예방약은 있는데 치료 약이 없어요.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 숲의 전체의 4분의 일이 약 16억 그루가 소나무입니다. 문화재 보호구역, 산림 보호구역, 그린벨트 이렇게 중요한 지역 산림으로써 숲을 꼭 보호할 소나무림 거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예방 약제를 넣습니다. 그러니까 16억 그루를 다 예방할 수는 없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숲은 예방 약제를 하고 그 외의 숲은 빨리 발견해서 전파되지 않도록 나무를 베서 파쇄를 해서 산림 내에 뿌리거나 아니면 베서 약재 처리해서 훈증 처리해서 6개월 보관하면 약이 다 죽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지금 처리하고 있어서 그게 1년에 방제비만 1천억 이상이 듭니다.
◇ 정아영: 그렇군요. 이렇게 병해충도 막고 많은 산림들을 지키고 계시는데 사실 이게 산불이 한 번 나기 시작하면 많은 피해가 납니다. 요즘에는 또 대형적으로 크게 발생하고 있고요. 복구하는 데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고. 관련해서 산림 재난에 효과적인 어떤 대응 방안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좀 마련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또 더군다나 봄이 오고 있잖아요.
◆ 남성현: 저희가 작년에 보면 산불 통계를 잠깐 말씀드리면 1년에 740건이 났습니다. 평상시는 한 500여 건 나거든요. 그러니까 건수로만 보면 한 38%, 면적으로 보면 한 7배 이상이 늘어났어요.
◇ 김형오: 주원인이 뭐예요? 누가 방화하는 거예요, 아니면?
◆ 남성현: 주원인이 자연 발화는 거의 없습니다.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게 대부분입니다. 쓰레기 소각을 하거나 요즘 같은 때는 나무 보일러. 그다음에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이 영농 활동하기 전에 논, 밭두렁을 태워야 해충이 죽는다.
◇ 김형오: 맞아요.
◆ 남성현: 이런 관습이 있어서 논, 밭두렁을 많이 태우십니다.
◇ 김형오: 그러다가 이제 산불이 나고.
◆ 남성현: 그래서 바람 불어서 산불이 나는 겁니다.
◇ 김형오: 부주의에 의해서.
◆ 남성현: 그래서 저희가 작년 11월부터는 산림 내 100m 이내에서는 일체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무는데 과태료 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 산림청 그다음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이 3개 부처가 공동으로 해서 시골에 있는 비닐하우스라든가 농산 폐기물 이런 걸 못 태우게. 그리고 가능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건 가져올 수 있도록. 그래서 결국은 산림 내에서 불을 쓰지 못하도록 그렇게 원천 봉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그건 예방적 차원이고 그래도 산불이 딱 났다 그러면 빨리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진화를 해야 하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 남성현: 그렇습니다. 저희가 헬리콥터가 전국에 산림청만 갖고 있는 게 48대가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민간 헬기를 임차해서 쓰는 헬기가 한 70대 정도가 돼 있어요. 불이 났다 신고가 들어오면 30분에서 50분 이게 골든타임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가서 공중에서 진화를 하고 마지막 마무리는 우리가 특수진화대원들이 들어가서 지상 진화를 해야 마무리가 문제는 전국의 산림 내 도로 임도가 많지가 그래서 임도 밀도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서 1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공중에서 물을 뿌리고 지상에서 마무리, 차량으로 들어가서 진화 차량이 들어가서 공중하고 지상이 합동 작전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는 산비탈을 임도가 있는 데는 괜찮은데 임도가 없는 곳은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특수진화대원들이 호수를 가지고 임도 없는데 비탈로 가서.
◇ 김형오: 산비탈을 걸어서 길을 개척해서.
◆ 남성현: 길을 개척해 가면서 2km에서 지금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 김형오: 점점 첨단화되고 있잖아요. 기술이라든지 AI 기술도 있고 여러 가지 첨단 장비도 들어오니까 이런 거를 활용한 산불 진화 또는 예방 활동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제가 들었어요.
◆ 남성현: 저희가 산불 예방을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산불 카메라 감시 카메라를 지금 도입을 했습니다, 작년부터. 전국에 한 1400여 개 산불 감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주요 산에. 인공지능이 탑재가 돼서 이미 학습이 돼 있어요. 그래서 연기, 불씨 이런 것들이 되는 센서가 있어서 산불 상황실에 있으면 알람 기능이 있어서 산불이 났다면 알람이 움직입니다. 계속 확대 발전시켜야 되는데 돈이 어마어마하죠. 1개 바꾸려면 인공지능이 탑재된 게 한 3억 5천이 넘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시범 사업으로 그동안 작년까지 6개소, 동해안 강원도 제일 산불이 자주 나는데.
◇ 김형오: 산불이 많이 나는데.
◆ 남성현: 6개소 했고 올해 4개 하면 10개소 정도는 하고 연차별로 시험해 본 결과를 가지고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기획재정부에 돈 달라고 많이 좀 그래야겠어요.
◆ 남성현: 네. 결국은 산불 예방에.
◇ 김형오: 효과적이다.
◆ 남성현: 효과적이고.
◇ 정아영: 그럼요.
◆ 남성현: 그다음에 이제 진화는 헬기가 초대형 헬기. 탑재 용량이 큰 헬기 위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 정아영: 사실 그게 부족하다는 얘기 많이 들렸었잖아요.
◆ 남성현: 지금 현재 저희가 7대가 있는데 저희 산림청에 48대 중에 7대가 8천 리터가 넘는 헬기입니다. 그리고 러시아 쪽에서 들어온 대형 헬기가 3천 리터. 그러니까 3천 리터짜리가 편대병으로 3대가 가면 9천 리터잖아요. 그런데 그거보다 더 효율이 있는 게 그냥 8천 리터짜리가 한 번에 가서 쫙 뿌리면 훨씬 더 진화 효율이 높습니다.
◇ 김형오: 그러니까 첨단 AI라든지 첨단 기술들이 계속 우리 산림 보호에도 계속 도입되는 거죠.
◆ 남성현: 그렇습니다.
◇ 김형오: 산림 감시요원들 일자리를 뺏어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 남성현: 감시요원은 전국에 또 카메라 사각지대가 많거든요. 전국에 감시요원이 한 2만 2천 명이 산불 조심 기간에 각각의 사각지대 요소, 요소에 다 있습니다.
◇ 정아영: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 그런 부족한 점들이 좀 보완이 되다 보면 청장님의 꿈대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올해 구체적으로 실행을 하시는 거죠?
◆ 남성현: 네, 그래서 제가 작년 5월에 취임을 하면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 그래서 이제 산림 르네상스 개념은 뭐냐 하면 우리 산림을 앞으로 선진국형으로 산림을 경영하고 관리하면 산림 르네상스 시대가 온다. 요약하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전국에 산을 갖고 계신 분이 219만 명. 가족분까지 합하면 1천만 명 정도 됩니다. 그분들한테는 산이 돈이 되는 경제적 자원으로 해서 보물산이 돼야 한다 큰 축의 하나는 경제 자원으로 육성을 하고 그다음에 그거와 연관되는 산림 산업까지 해서 고용 창출도 되면 우리나라 부가 가치도 늘리고 산림 분야가, 산림 산업 분야가 우리나라 경제에 차지하는 포션을 굉장히 넓혀가고 또 괜찮은 녹색 일자리도 많이 창출된다 하는 한 축이고요.
◇ 김형오: 그럼요.
◆ 남성현: 또 하나는 일반 국민은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지난 50년간 가꿔온 숲이 국민들의 힐링, 문화, 에코투어리즘,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공간이 된다. 그래서 산을 산주, 국민들한테 돌려드리겠습니다. 이게 숲으로 잘 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다라고 저는 이렇게 자꾸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김형오: 산림 르네상스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방송사가 MBN이에요.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최장수 프로. 그 프로가 엄청 인기가 많은 건 아시죠?
◆ 남성현: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 김형오: 이렇게 이제 청장님으로부터 얘기를 많이 들어봤습니다. 말씀을 너무 잘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남성현: 맞아요.
◇ 김형오: 혹시 뭐 더 하시고 싶은 말씀 있을까요?
◆ 남성현: 제가 이제 대학교수도 해 봤거든요. 대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산림이 자연이냐 자원이냐.
◇ 김형오: 자연이냐 자원이냐.
◆ 남성현: 또 대부분의 어떤 분들한테 물어보면 자연이냐 자원이냐. 경제냐 환경이냐. 이거 물어보면 대체적으로 자연이고 환경이다 이렇게 말씀들 많이 하시거든요. 저는 산림청장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산림은 자연이면서 자원이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또 사회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융복합돼서.
◇ 김형오: 맞아요.
◆ 남성현: 균형감 있게 가야 한다 그런 시대가 오면 저는 늘 산림 르네상스 시대다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형오: 명언이었습니
◇ 정아영: 앞으로도 산림청이 소중한 산림 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라면서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