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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에스엠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에스엠의 2대주주에 올라선 것에 대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반발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7500원(8.32%) 오른 9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카카오도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에스엠 2대주주 등극 소식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에스엠 지분율 9.05%를 확보했다고 밝히 바 있는데, 이로써 에스엠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 씨의 지분율은 희석
증권가에서는 에스엠의 경영권 분쟁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는데,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영진 측과 이수만 측 모두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 확보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서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1023ashle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