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 하전사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의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면서 이 하전사는 우리 군 초병 등에게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해당 부대에서는 이 하전사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올 때 정상적인 작전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 국정원과 군, 기무사,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조가 정확한 월남 경로와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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