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어제(31일) 흑산공항 예정지 공원해제 등이 포함된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중단됐던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가 진행되면 올해 안 착공해 오는 2027년에 개항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는 환영 입장을 내고 "흑산공항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훈 기자 /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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