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보유 우수 기술 사업화 가능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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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짜 조영우 대표(왼쪽), 인제대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오른쪽) / 사진 = 인제대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산학협력단이 대기환경정보 예측 사업의 유망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제대는 김해캠퍼스에서 대기환경정보 예측 사업의 유망기업인 우짜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한정 산학협력단장과 관련 기술을 발명한 정우식 산학협력 부단장, 조영우 우짜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기술 개발 ▲볼륨 렌더링을 활용한 3차원 대기환경정보 가시화 장치 개발 기술이전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공동 R&D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기환경정보가시화 기술은 인제대에서 보유한 대기환경 분야 기술로 다양한 대기정보 관측과 재난 취약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입니다.
특정 기상정보 선택에 따라 태풍, 강우, 강설, 바람, 미세먼지 계측 등으로 다양한 개발이 가능합니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계약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과 기술
조영우 우짜 대표도 "대기환경정보 가시화와 기상관측 관련 기술에 축적된 인적, 물적 자원 및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분야 R&D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선제적 시장 점유로 사업화 가능성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