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어제(30일) 충북 오송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기공사업계 새로운 구심점이 될 신사옥을 공개했습니다.
신사옥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4만 3천여㎡ 대지에 본관동과 교육동, 생활관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교육동은 기존 서울 등촌동 실습공간보다 35배 확대됐습니다.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960년 전기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로, 회원사가 2만여 곳에 달합니다.
▶ 인터뷰 : 류재선 /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서 이제는 전주 꽂고 철탑 세우고 이것보다는 더 미래를 향해서 가는 방법으로 이 오송에서부터 출발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