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한 달에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가 2만 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 8,982명으로 2021년 같은 달보다 4.3% 감소했습니다.
1981년 이후 11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치로, 출생아는 적고 사망자는 많아지면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인구는 10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우리나라에서 한 달에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가 2만 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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