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020년부터 새청무쌀로 김밥, 도시락 제조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쌀 2만 6천여 톤을 공급하고 있는 BGF리테일에 2022년산 새청무쌀 1만3천여 톤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납품된 전남산 새청무쌀은 BGF리테일의 대표 브랜드인 CU편의점 1만7천여 곳을 통해 김밥과 도시락 등으로 판매됩니다.
새청무는 전남도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이나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수발아 등 농업재해에 강해 2022년 전남 벼 재배면적의 절반 넘게 점유한 전남 대표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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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청무쌀 / 사진=전라남도 제공 |
전남도는 올해 전남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남쌀 대량구매처 지원 등 6건의 신규사업을 추진, 적극적인 홍보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새청무 쌀로 만든 김밥과 도시락 등을 판매해 전남쌀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꾸준히 알리고 있다"며 "대량 구매업체를 적극 발굴해 전남쌀의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