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역수지가 2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332억 달러, 수입은 37% 증가한 30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올해 1월, 1년 만에 4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뒤 지난달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남부 유럽의 재정위기 등 불안요인이 있지만, 선박과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늘면서 다음 달에도 두자릿수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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