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 포럼이 열리는 기간동안 부산엑스포 홍보 문구가 랩핑된 차량 58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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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와 현지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한국 기업 대표단 등의 전용 차량으로 제공되며, 다보스 시내 행사장과 기차역, 숙소를 순회하는 셔틀로도 운행됩니다.
또,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부산엑스포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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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