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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NFT 프로젝트인 도지사운드클럽과 블록체인 가상자산 규제기술(Reg-tech) 전문기업인 웁살라시큐리티가 웹3 보안을 위해 지난 10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키퍼' 서비스를 유포함과 동시에 웹3 환경에서의 디지털 자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협력을 결정했습니다.
체인키퍼(ChainKeeper)는 7천500만 개 이상의 위협 데이터를 바탕으로 웹3 환경에서의 위협 데이터에 대한 진위와 위험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웁살라시큐리티의 보안 서비스로 지난해 12월에 최초로 런칭됐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 관계자는 "웹3가 향후 블록체인을 넘어 기존의 산업을 흡수하며 성장해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보안을 미연에 준비하는 것은 필연적인 조치"이며 "NFT나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은 지갑과 연동하여 자산이 보관되고 있는데, 아직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이나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킹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대중적인 차원에서의 인식 재고가 필요하다"고 파트너십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은 국내에서 최초로 PFP(Pictures For Profile)인 메이츠(Mates) 시리즈를 선보인 후 LG 생활건강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가상자산 규제기술(Reg-tech) 전문 보안 회사로 최근 루나 사태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수사기관과 협조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도지사운드클럽 권태홍 대표는 "최근 NFT 업계에서 다시금 해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많은 유저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웹3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를 많은 이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대표는 "얼마 전 NFT 해킹 사건을 처리하며,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