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통위의 최대 관심사는 현재 3.25%인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입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압박이 여전히 높다는 점과, 미국과의 금리 격차 등을 고려하면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만약 0.25%p 인상이 결정된다면, 지난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사상 첫 7회 연속 인상이 됩니다.
또한, 4.0%였던 지난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됩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