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마진 줄여 한우농가와 소비자 편익 극대화"
↑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마련된 행사장 / 사진 = 농협하나로마트 |
농협 하나로마트가 축산 농가의 안정과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오늘(9일)부터 3일간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우 100마리!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약 20% 떨어진 한우 유통 단가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로마트는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축산 농가의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점 등 18개의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등심과 채끝, 국거리 등 품목을 판매합니다.
[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