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농특산물 20% 저렴…새해맞이 '담양장터' 특별 행사

'대숲맑은 담양 쌀' 등 600여 담양산 제품 20% 할인

↑ 계묘년 새해맞이 담양장터 할인행사 내용 / 자료=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이달 말(31일)까지 계묘년 새해맞이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설맞이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담양장터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면적 150㎡에 담양군 가공식품 등을 온오프라인 판매를 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입니다.

농특산물 전시와 홍보는 담양군이, 판매는 지역농산품 가공업체가 모여 담양장터 주식회사를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양장터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쌀'을 포함한 지역의 62개 업체에서 생산된 600여 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치즈돈가스와 요거트, 오란다, 건강보조식품 등 담양산 식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내 택배 주문은 1월 17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온라인(www.damyangmk.kr)과 모바일 앱 구매고객 중 9명의 구매왕을 선정해 한우선물세트, 대숲맑은 담양쌀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병노 군수는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