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 아침 추위는 덜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2.8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찬바람이 불며 한낮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새해 첫날에도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3>이번 주말 해넘이와 해맞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은 전국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모레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무난하게 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후 5시 23분경 올해 마지막 해가 지겠고요.
<4>2023년 해가 뜨는 시각도 살펴보시면 독도에서 7시 26분경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울산 간절곶은 7시 31분이 되겠고요. 서울은 7시 47분쯤 계묘년의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대기가 건조한 만큼 화재 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부>오늘 아침까지 서쪽지역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과 밤한때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춘천 영하 7.9도, 안동은 영하 6.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최고>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3도, 대구와 광주는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새해 첫 월요일에는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빙판길주의 #계묘년 #해넘이 #해맞이 #굿모닝MBN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