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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AI 어워즈 |
LG AI연구원이 'Good AI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해 가장 윤리적인 AI(인공지능)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LG AI연구원은 그제(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굿 AI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워드는 AI 개발과 상용화에 있어 우수한 성능과 윤리적 기준을 모두 갖춘 주체를 발굴해 AI 산업의 올바른 성장을 독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공신력을 갖춘 11명의 AI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LG AI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아울러 개인 부문으로 접수한 틸다는 AI 휴먼으로서 사람과 공존, 동행을 고민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린 점을 고려해 '특별상'을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티투마루와 온코크로스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김진형 심사위원장은 "윤리 부문을 노력하고 있는 기업에 많은 점수가 부여됐다"며 "앞으로 국내 AI 산업이 정말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연제 기자 yeonjele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