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래비전포럼과 공정언론국민연대,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위원회, 대안연대, 새미래포럼,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미디어 관련 6개 단체는 창립 1주년 기념 및 2022 송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리인벤트시대 미디어의 위기와 정상화'를 주제로 편향조작과 가짜뉴스를 타개할 미디어 재구조화를 논의했습니다.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는 개회사에서 방송법 개악 저지와 미디어 시장의 재구조화를 위해 미디어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세미나에선 이인철 변호사가 공영방송의 문제와 위기극복 정책 과제를 발제했습니다.
이상근 서강대 교수는 포털공룡과 가짜뉴스를 주제 발제를 통해 확증편향으로 특정집단의 사람들에게 가짜뉴스가 유용한 정보로 인식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포털에 대해서도 권리만 있고 책임은 없는 유사언론이라며 포털의 등급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