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국내산 농산물로 준비된 김치를 현장에서 직접 담궈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기록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기초 식료품 조달이 어려운 배려계층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담궈진 22,000kg의 김장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박차훈 / 새마을금고중앙회장
-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저희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동안 따뜻한 온정의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