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DX한국데이터거래소 |
KDX는 어제(30일) 오전,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사빌딩에서 '창립 3주년 기념 DX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및 빅데이터플랫폼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용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빅데이터추진단장은 "올해 5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SW/ICT 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메타빌드(주) 조풍연 대표는 "국내 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해선 우리나라도 선진국 처럼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데이터 개방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를 비롯해 CJ올리브네트웍스, 한화시스템, 크리아크레딧뷰로, 씨이랩, 경동도시가스, 나이스디앤비, 나이스디앤알, 써머스플랫폼, 로플랫, 한국우편사업진
장용수 KDX 대표는 "KDX는 그동안 융복합데이터와 분석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도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상품 발굴 등을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플랫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