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 블루 제작팀은 어제(11월 30일) 이철 로우카본 대표, 배우 차순배, 장세현, 김윤서, 윤기원, 이남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품 설명과 함께 그동안의 제작 과정을 설멍했습니다.
기후변화라는 진지한 소재가 드라마로서 흥행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우려에 대해 이남철 PD는 "숏폼 등 짧은 콘텐츠가 인기여서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로 진행하려 했으며 또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코믹함을 많이 살리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드마라를 기획한 환경기술 기업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의 얘기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철 / 로우카본 대표
- "전 인류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그런 기술들이 많이 알려져야 하는데 저희 로우카본이라는 회사가 진입장벽이 많이 높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우리가 이 탄소중립 기술을 어떻게 알려볼까라는 고민 차원에서 유튜브라는 채널로 드라마라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이런 기술을 알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