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부의 공동 펀딩 R&D 자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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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에 열린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 모습 / 사진 = MBN |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우수 중견기업과 독일 혁신 파트너(대학, 연구소, 기업 등)간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협력 성과를 발표·공유하기 위한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를 오늘(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에선 지난 2020년 6월 독일 현지에 설립한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센터의 지원 방안과 협력 현황, 향후 시장 진출 전략 등이 발표됐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패키징 등 첨단 제조업 분야의 검사 장비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달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제휴 계약을 맺은 고영테크놀러지와 자동차 구조재에 사용되는 고강도 경량 부품을 제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라며 "한독기술협력 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