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기후변화·에너지빈곤 해결에 과감한 리더십 필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직접 나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B20 서밋 2022'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기업 등 책임 있는 모두가 협력해 재생 에너지, 수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빨리 도입할수록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새로운 자원과 기술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리더들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