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위메프] |
2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14일 골프·등산 의류 거래액은 전월 동기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는 등산웨어(103%), 골프웨어(72%) 순으로 증가세가 나타났는데 골프 패딩(961%)과 등산 패딩(276%) 등 패딩 점퍼 수요가 가장 많았다. 가을철 대표 의류인 골프 바람막이(52%)와 등산 바람막이(48%) 등 윈드브레이커 재킷도 인기였다.
구매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의 수요는 전년 동기보다 33%, 30대는 2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메프는 골프·등산 의류가 2030 세대에서
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가 골프·등산 의류의 주 소비자층으로 자리매김하며 상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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