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현지시간) 독일 현지에서 슈타인바인스재단 관계자가 기술도입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중진공] |
기술도입 프로그램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과 독일 기술이전 전문기관인 슈타인바이스 재단이 협력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올 상반기 친환경·에너지효율 분야 유럽 선진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4개사를 선발해 독일 기술공급 기업 10개사와 매칭 후 온라인 사전 상담 및 웨비나 교육을 마쳤다. 현지에서 직접 매칭기업과 만나 기술 도입 관련 심층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1:1 매칭상담 외에도 ▲현지 기업·연구소 등 기술교류 유관기관 방문 및 네트워크 구축 ▲솔라이트(Solites)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및 메르세데스-벤츠 미래형 공장(Factory 56) 견학 등 일정을 통해 독일 선진기술과 현지 시장동향 파악에 나선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탄소중립(Net-Zero)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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