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포용성과 혁신성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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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박보검과 김혜수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배우 김혜수와 박보검, 차승원이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투자 부문 정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5일) 서울 여의 63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들을 포함해 금융 발전에 기여한 19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김혜수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저축과 이재민 후원금, 코로나 성금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통해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보검은 모범적인 저축 생활과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비 후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원 표창을 받은 차승원은 꾸준한 저축 생활로 건전한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17만여 명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옥효진 교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경제교육 등 금융·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해 저축·투자 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박성우 신용회복위원회 부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전국 네트워크 구축 등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써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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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우 박보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배우 김혜수, 차승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경제성장의 핵심이었던 저축의 의미와 정신은 살리는 가운데, 금융의 포용성과 혁신성에 대한 인식 제
한편,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기념해온 ‘저축의 날’이 2016년부터 확대돼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