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의 원조' 아모레 2년만에 신제품 출시

↑ 헤라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헤라가 2년 만에 쿠션 신제품을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처음 출시하면서 전세계적 유행을 선도해 '쿠션의 원조'로 꼽힌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출시하는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에는 미세 미립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섬세한 입자가 피부에 초밀착해 덧발라도 두껍지 않은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스킨케어 성분을 64% 함유해 수분감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속광으로 빛나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무향 포뮬라로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아모레서피식은 이번 제품에도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트렌드를 감안해 지속가능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쿠션 바깥 용기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PCR) 50%를 적용했으며, 제품 단상자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지류를 사용했다. 판매용 리필 제품에는 단상자와 설명서를 넣지 않는 등 불필요한 사양을 제거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했다.
헤라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은 오는 26일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부터 아모레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헤라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