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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켓몬, 월리, 홀맨 등 추억의 캐릭터들의 부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헬로키티 문방구' 팝업 스토어에는 40대 부모와 10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방문하며 '키티 마니아'들의 세대를 초월한 캐릭터 사랑을 증명한 바 있다.
텐바이텐은 지난 12일 오프라인 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산리오코리아(SanRio Korea)와 정식 협업하고 '헬로키티 문방구' 제품을 온라인에 단독 출시했다.
'헬로키티 문방구'는 9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헬로키티' 페이스 라인 디자인을 MZ 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문구 기획전이다. 각 캐릭터 콘셉트에 따라 '체리&딸기', '체크플라워', '엔젤', '하트베어' 등 총 4가지 라인의 30여 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5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은 '트윈링 노트',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은 '모양 메모지', 레트로한 매력의 '마스킹테이프' 등이 있다. '4컷 사진 콜렉트북', '폴꾸 프레임 스티커' 등 1020 세대의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구성됐다.
온라인 단독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11월 6일까지 '헬로키티 문방구'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헬로키티 트윈링 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헬로키티 문방구' 제품을 활용해 다이어리를 꾸민 후 인증샷을 텐바이텐 홈페이지 내 포토후기로 남긴 고객 중 10명에게 '헬로키티 레트로 컵 세트'를 증정하는 '다꾸왕을 찾아라' 이벤트도 동기간 진행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텐바이텐 모바일 앱과 홈페이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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