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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더스 12주년 기념 버번 위스키. <사진제공=이마트 트레이더스> |
23일 트레이더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보틀드 인 본드 12주년 에디션' 1리터짜리를 3만병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상가는 4만원대인데 트레이더스 클럽 고객은 3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위스키는 바닐라, 오크, 카라멜 향과 후추, 바닐라, 시트러스 맛이 조화를 이루고 마신 후에도 첫 풍미가 따뜻하고 길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 주류 바이어는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위스키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여름 미국 현지 제조사 헤븐힐 디스틸러리에 직접 방문해 위스키 원액 선정부터 레이블 디자인, 물량 확보 등을 사전 협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1리터에 달하는 대용량 위스키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트레이더스의 주류 품목 가운데 위스키 매출은 2020년만 해도 5위였지만 지난해부터
이밖에 트레이더스는 24∼30일 호주산 안심과 전기요, 빼빼로 등도 할인 판매한다. 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스마트TV, 양념 돼지 목심구이 등도 할인한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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