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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붕괴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후에도 매년 3억원씩, 현재까지 총 9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기부와는 별도로 추가 진행된 이번 굿즈 선물은 핼러윈 시즌에 맞춰 시몬스가 후원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를 포함한 어린이 병동 입원 환아들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소담누리'에 참여하는 외래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시몬스는 이번 깜짝 선물의 모토가 되는 'Fun with SIMMONS' 키워드에 맞춰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딩동벨, 당근풍선, 판자석, 퍼즐, 클립펜, 노트 등 시몬스만의 키치한 디자인과 활용성이 돋보이는 굿즈 10여 종을 엄선했다. 환아들은 기다리던 핼러윈을 맞아 이번 굿즈를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할 수 있고,
시몬스 침대는 지난 3년간의 기부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00명에 가까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장구 구입 등을 지원해왔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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