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정식 마블 라이선스 받은 '배틀큐브 시리즈' 출시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 토이 '배틀큐브'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정식 마블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으로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멤버들이 그려진 큐브를 모아 나만의 마블 히어로 라인업을 구성, 친구들끼리 함께 '배틀'을 할 수 있는 완구다.
완구는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라인으로 구성된 '배틀큐브', '시크릿팩', '아레나 플레이 세트' 총 3종으로 출시됐다.'배틀큐브 세트'는 총 2개의 큐브, 랜덤 퍼즐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 배틀 이전 연습용 플레이로 활용 가능하다.'배틀큐브 시크릿팩'은 1개의 큐브, 랜덤 퍼즐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제품에서는 한정판 큐브를 만날 수 있다.
'배틀큐브 아레나 플레이 세트'는 2개의 한정판 배틀큐브와 12개의 랜덤 퍼즐 그리고 아레나로 구성되어 단체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플레이 세트다. 아레나는 총 13개의 대기석과 1:1 배틀판까지 마련되어있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이번 완구는 마블 공식 라이선스 제품이자 단체 배틀이라는 즐길 거리가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마블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족도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최애 히어로들을 수집하여 친구들과 배틀을 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토이는 이번 배틀큐브뿐만 아니라 포켓몬스터 피규어, 스누피를 활용한 블록 완구, 옥토넛, 페파피그 등 다양한 인기 해외IP를 활용한 완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