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타트업 '썬더링' 대치동 유명학원들과 손잡고 고3 수험생 해결사로 나서다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커뮤니티 스타트업 '썬더링'이 수능입시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커뮤니티 모임 플랫폼 '썬더링'(Thundering)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썬더플렉스는 서울 대치동의 주요 입시학원의 원장들과 손잡고 입시 전문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입시컨설팅 그룹 '썬더링 커뮤니티'를 만들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김준영 썬더플렉스 대표는 "썬더링은 수능입시를 위한 입시컨설팅과 입시설명회 뿐만 아니라 각 주제별 커뮤니티가 폭넓게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입시컨설팅을 위한 학부모나 학생들은 썬더링앱에서 '입시컨설팅'을 검색해 해당 그룹에 가입해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컨설팅 커뮤니티 운영을 맡은 브릿지교육컨설팅 최성호 대표는 "학령인구 감소, 고교학점제 도입, 수능제도 개편 등 복잡한 입시 현안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엄선된 입시 정보와 큐레이션을 제공해 성공적인 대입 준비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썬더링은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였던 프리챌(Freechal)의 상무출신인 김준영 대표가 2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개념 글로벌 커뮤니티 모임 플랫폼이다. 누적운용자산 1조원이상의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썬더링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