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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시즌(대표이사 김범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은 지난 9월 한 달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7%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사나 결혼 등이 집중되는 가을철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한 데다 쉽게 피로해지는 환절기를 겪으며 숙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또 꿀잠에 대한 관심 확대에 힘입어 스프링이 주도하던 매트리스 시장에서 메모리폼이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몸의 굴곡과 자세를 보다 균일하게 지지해 줄뿐만 아니라 우수한 내구성과 복원력 등을 갖춰 숙면 필수템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소노시즌은 소노호텔&리조트가 보유한 프리미엄 베딩 시스템 노하우와 독일 제조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인체공학적 고밀도 레이어 구성으로 몸의 굴곡과 자세를 보다 섬세하게 지지해 줘 한국인 체형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모리폼부터 커버 원단, 지퍼까지 100% 독일에서 제작해 완제품 형태로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매트리스 전 품목 TUV 인증을 획득했다. 오코텍스 1등급 인증을 받아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소노시즌 매트리스는 올 1~9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9.2% 증가했을 정도로 점점 입소문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단단한 경도의 매트리스가 특히 인기다. 소노시즌은 한국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소프트부터 미디엄, 펌까지 총 3가지 경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펌 경도 제품 판매 비중이 매년 약 70% 정도로, 이는 온돌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질 좋은 잠에 대한 니즈 증가로 인한 메모리폼 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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