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원내 처방 이용 건수가 6000 건을 돌파했다.
19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마인드스팀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으로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통해 현재 병원 내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고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5000 건 이상 처방이 이뤄졌고, 누적 처방은 6000 건을 넘었다. 월별이용률은 9월이 1759건으로가장 높았고, 비급여 고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다.
마인드스팀 입점 병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입점 병원 수가 46개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병원들이 고르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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