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등 한국 기업 투자 확대 협의"
아랍에미리트(UAE) MJ에셋 인베스트먼트(MJAI 대표 조조지앙)가 국내 메타버스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 AKR(대표 신수관)이 매칭펀드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매칭펀드는 메타버스와 K-POP 문화, 블록체인 등에 투자를 집중하게 됩니다.
↑ 마제트 UAE 왕세자가 갤럭시코퍼레이션을 방문해 매칭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마제트 왕세자와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사진 좌측). |
이를 위해 MJ에셋 인베스트먼트는 펀드 규모를 용도에 맞게 조성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젬스톤에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 포탈로,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AVA)화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어벤져스 세계관을 구축한 기업입니다. 젬스톤은 K-POP 드라마와 영화, 예능 제작사입니다. MJ에셋은 또, 국내 블록체인 게임 회사 등과도 폭넓은 접촉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확대를 협의 중입
MJ에셋 인베스트먼트는 UAE의 셰이크 마제트(Sheikh Majid Rashid AL Mualla) 왕자가 설립한 회사로, 이번 한국 방문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UAE는 향후 5년에 걸쳐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5년간 5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