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환 성현메디텍 대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공로패 수상

↑ [사진 제공 = 성현메디텍]

차경환 성현메디텍 대표가 임상병리사들의 축제인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만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경환 대표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 60년사 발간과 60주년 역사관 제작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성현메디텍은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미생물분야, 진단혈액분야. 특수화학 분야에 관련된 검사장비 및 소모품 등을 유통하고 있는 체외진단업체다.
차경환 대표는 진단검사의학 역사전시관을 운영하며 대한수혈학회 40년사 편집위원, 대한진단검사의학 역사보존위원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현메디텍은 17세기부터 현재까지 진단검사 의학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유물 1000여점을 소장중이다.
기록물로는 진단검사의학, 병리학 관련 고서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 교과서, 수기책(연구노트) 학술지 및 사료가치가 있는 신문 스크랩 자료 등이 본사와 분당 수장고에 수천여점 보관돼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