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앤플라스틱, 언더스테이지, 뮤직라이브러리 등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셀럽 42개 팀이 참여해 가을 주말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물들였습니다.
베테랑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정민, 주현영이 토크쇼로 관객과 만났고, 가수 장기하와 지코, 카더가든이 열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낮에 전시장에서 펼쳐진 디스코클럽으로 흥을 북돋웠고, 고전영화 '카사블랑카'와 '사랑은 비를 타고'를 상영해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 인터뷰 : 류수진 /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
-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이태원 공간에서 그동안 쌓아온 문화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특별히 이태원 지역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준비해 봤습니다."
[김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