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C&C 데이터센터 |
오후 6시 현재 빌딩 내 전기시설 화재 진화 작업이 여전히 계속되는 상황으로 전력 공급이 차단되면서 카카오, 네이버 등이 이용하는 SK C&C 데이터센터가 정상 가동을 멈춘 상태다. SK C&C 측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낸 첫 입장 자료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안전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고 진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입주사(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입고 있는 입주사에는 SK그룹 관계사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SK C&C는 "최대한 빨리 화재를 진화하고 데이터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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