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생체 인증 서비스 '삼성패스'를 통합한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를 출시할 국가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13개국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한국,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8개국에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삼성월렛 사용자는 단 한 번의 동작으로 쉽고 빠르게 신용카드와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민감한 개인정보도 기기 내 별도 보안 영역에 저장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지니 삼성전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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