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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세라젬] |
이 중 척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는 답변도 84.3%에 달해 척추 건강 악화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운동이나 치료를 통해 척추질환 등을 미리 예방하는 비율은 31.3%로 비교적 낮았으며 대부분 척추 건강 문제 발생 시 '그때 그때 대응'(47.7%)하거나 '대응하지 않는다'(18%)고 답했다.
세라젬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척추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진행한 이번 설문 조사는 척추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척추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에는 대한민국 20~70대 남녀 30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내용 중 평소 척추 관리가 어려운 이유를 묻는 항목에서는 '비용 부담'이 3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지부족(29.3%), 필요성 인식 낮음(15%)이 뒤를 이었다.
우리 국민들의 척추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으로 응답자의 66.4% 척추 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5.3%에 불과 했다.
이외에도 신체 건강 내 척추 건강이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96%에 달했으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신체의 중심', '모든 신경이 척추를 지나가기 때문', '일상생활과 밀접하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세라젬 관계자는 "척추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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