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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는 12일 독일 빌레펠트에 위치한 자사 공장에서 진공청소기 C3 파워라인 시리즈 'Complete C3'의 1000만 번째 생산 소식을 밝혔다. 밀레 관계자는 "2012년 'S8'이라는 이름으로 생산을 시작한 이 제품은 지난 10년 간 강력한 흡입력과 내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Complete C3'는 최대 1500W의 흡입력으로 꽃가루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흡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도 99.9% 여과하는 13등급의 고성능 헤파 필터를 탑재했고, 활성 목탄층이 함유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를 통해 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Complete C3' 는 9겹의 '하이클린 3D 먼지봉투'를 장착했다. 하이클린 3D 먼지봉투는 못과 유리조각 등 날카로운 물체 흡입시에도 찢어지지 않을 만큼 튼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C3 청소기는 1000 시간 이상의 모터 테스트와 12만번 이상의 흡입호스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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