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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업 신일은 '프리미엄 카몬 카페트매트'를 출시하고 최근 TV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1400여대의 매트를 판매하며 주문금액 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일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난방 매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일의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는 신소재로 각광 받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강도는 10배 강하고, 무게는 25%에 불과한 소재로, 내구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발휘한다. 또한 금속 열선과 달리 합선 위험도 적어 화재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일반 온수·전기매트의 경우 전도열 원리로 피부 표면만 따뜻해지는 반면, 이번 신제품은 탄소섬유로 만든 원적외선 발열체를 적용해 피부 속까지 온열감을 전달한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일은 무전자계 감열선·매립형 열선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하고, 전자기장환경인증(E
제품 사이즈는 점보·특대·중형 3가지로 점보와 특대형은 분리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좌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2년 무상 보증·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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