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현행 2.5%에서 3%로 오를 전망인데 기준금리가 3%를 넘은 건 지난 2012년 9월 이후 10년 만입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3.25%로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데다 물가 역시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 빅스텝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한편,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이 당초 정부가 전망한 2.5%보다도 낮아질 것 같다"며 내년까지 둔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