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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세번째)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두번째)이 11일 LS용산타워를 방문한 GCC 국가의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LS그룹] |
11일 구 회장은 GCC 5개국(아랍에미리트·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쿠웨이트) 대사를 LS용산타워로 초청했다. LS그룹에서는 구 회장과 함께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본균 LS전선 대표, 최순홍 LS일렉트릭 상근고문,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에선 양측은 스마트 팩토리, 초고압 해저 케이블, 태양광 발전, 제조업 고도화, 전력 인프라 구축,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논의했다.
구자은 회장은 환영사에서 "LS는 GCC 국가에서 오랜 기간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객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GCC 국가가 추진 중인 미래사업에서도 LS가 파트너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GCC 국가에서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 4개의 판매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최근 LS전선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GCC 국가를 포함해 중동 지역 전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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