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엑센트리 벤처스가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윤우근 엑센트리 이사회 의장은 오늘(7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경제학대학교(NEU)'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SSC(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와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베트남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 그리고 투자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NSSC의 LE TOAN THANG 국장은 협약식에서 "엑센트리의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에 대한 성공 신화를 베트남에 이식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가까운 시일에 베트남에서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기를 고대한다"고 협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엑센트리의 윤우근 의장 역시 "아세안 10개 국가 가운데서 가장 창의적이고 기술 기반 및 인재가 많은 베트남에서 엑센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게 기회를 준 베트남 정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좋은 기업이 많이 나오도록 보육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엑센트리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베트남 최대 IT 페스티벌인 '2022 TECH FEST'에 참여하여 베트남의 우수 기업에
앞서 엑센트리는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포럼인 SUCCESS 및 베트남국립대학(VNU) 창업보육센터 등과도 협력 관계를 맺는 등 베트남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있으며 주 관심 분야는 블록체인, 핀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그리고 부동산 개발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