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까지 진행된 최종 협상에서 금호그룹 오너 일가가 약속한 사재 출연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채권단은 진행 중이던 워크아웃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8일) 채권단은 전체회의를 열어 금호그룹의 앞으로 일정을 결정하는데, 일단 금호그룹의 경영권을 박탈하고 법정관리에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최재영 / stillyoung@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