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모레(6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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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대회로,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만 3억 원에 달하고 7천만 원 상당의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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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스코틀랜드오픈, 더 CJ컵에 나갈 자격까지 주어집니다.
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천300점을 주는데 현재 대상 포인트 1위 서요섭(26)과 10위 이형준(30)의 격차가 1천116.29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대상 주인공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재경(22)이 2연패에 도전하고, 2017년 김승
2019년 우승자 임성재(24)는 PGA 투어 대회 일정 때문에 불참합니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의 강자인 기노시타 료스케와 히사츠네 료(이상 일본)도 세계 랭킹 300위 이내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