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 3개월 넘게 대출이 연체됐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차주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달 27일부터 진행된 사전 신청기간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4천억여 원에 달하는 채무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었던 원금 감면은 부실 차주에 한해 자산을 제외한 순 부채의 60~80%까지 이뤄집니다.
[조일호 기자 jo1h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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