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박민영의 언니인 인바이오젠 박민아 사외이사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박민영의 인바이오젠의 실소유주 강 씨와의 열애 보도 이후 하루 만에 박 씨는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박 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사회에 단 한 차례 참석한 바 있습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민아 싱가포르국립대 서스위호크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원은 지난 29일 인바이오젠 사외이사를 사임했습니다. 박 씨는 올해 3월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후 6월 말까지 7번의 이사회에서 단 한 차례만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28일 디스패치는
언니인 박 씨가 사외이사 자리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한 편, 인바이오젠은 키오스크와 신발을 제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 63억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올렸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