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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자연산 송이는 까다로운 생육조건 때문에 버섯류 중 유일하게 인공재배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생산량이 많지 않아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귀한 버섯이다.
이 때문에 1년 중 주로 명절 때 선물용으로 소량 판매되는 게 보통이다.
30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42만2800원으로 최고가를 썼다.
자연산 양양송이 1등급 최고 공판
추석이 지난 후 ㎏당 공판가가 40만대까지 떨어졌던 자연산 양양송이는 수요가 급증하는 송이축제를 앞두고 채취량까지 크게 줄면서 다시 가격이 뛰었다.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1등급 자연산 양양송이 채취량은 0.86㎏에 불과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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